해운대 블루라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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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옛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용 궤도. 해운대해변열차는 2020년 10월 7일, 스카이캡슐은 2021년 2월 4일에 각각 개통되어 운행중이다.
2. 상세[편집]
옛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공공개발하여 관광목적으로 활용하여 옛 미포철길에 열차를 굴리는 것으로, 1층 레일은 트램(노면전차)이 2층 레일은 소형 모노레일 탑승물이 운행중이다. 공모전을 통해 열차의 명칭이 정해졌으며, 열차는 '해운대 해변열차'로, 소형 모노레일은 '스카이캡슐'로 각각 선정되었다.
운행되는 트램(해운대해변열차)은 성신RST에서 제작하였으며, 운행되는 소형 모노레일(스카이캡슐)은 한국에이앤지에서 제작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달에 약 10만명 이상 이용한다고 한다.
3. 요금[편집]
※ 중증 장애인 : 본인 및 동반 1인까지20% 할인 적용 (해변열차)
※ 패키지는 이미 할인적용이 된 금액이라 추가 할인 적용불가
4. 운행시간[편집]
해변열차는 시간당 약 3회로 운행한다.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모두 편도 소요시간이 약 30분 정도이다.
해변열차 시간표
5. 역 목록[편집]
※ 파란색 진한 글씨는 표를 예매할수 있는곳.
※ 일반 글씨는 중간에 잠시 멈추는 곳.[2]
6. 대중교통으로 쓰일 수 있는가?[편집]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현재 인천의 월미바다열차처럼 시작부터 철저하게 관광상품으로 기획되었고, 관광목적으로 사용되는 열차이다. 가격도 편도 7,000원, 왕복 10,000원이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쓰는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이용하기에는 가격이 비싸다. 물론 부산시민과 해운대구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지만[3] 할인을 받아도 대중교통으로 쓰기에는 가격이 비싼 편이다. 게다가 대중교통으로 쓰려면 접근성도 중요한데, 송정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좋지 못하다. 단순히 해운대와 송정을 오간다고 했을 때에, 택시를 이용하면 15분 정도 소요에 5,000 ~ 6,000원이 나온다. 그런데 해운대 해변열차는 왕복 소요시간이 약 50분에 1회권이 7,000원이 나온다. 시간으로나 비용으로나 택시에게 한참 밀린다. 설령 대중교통으로 쓰인다고 해도, 택시는 커녕 버스와 비교해도 이동성에서는 상대가 안된다. 또한 버스와 근처에 다니는 부산 2호선과 동해선과는 환승이 되지 않는다.
즉, 종합하면 해운대해변열차는 대중교통으로서의 효용성은 전혀 없다. 가격도 택시보다 비싸면서 시간은 버스보다도 오래 걸린다. 게다가 운행 간격도 15분~30분이나 된다. 대중교통으로서 어떠한 면에서도 장점이 없다.
7. 사건 사고[편집]
현재까지 사고가 3건이 터졌다.
- 궤도이탈
해변열차 임시 시범 운행 중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하였다. 선로 전환 도중에 바퀴가 레일을 벗어나 궤도이탈하였으나, 다행히 시범운행시 일어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사고로 10월부터 11월 6일까지는 임시로 송정 ~ 청사포역을 제외하고 미포 ~ 청사포 구간만 운행하고, 안전조치 후 11월 7일부터 다시 송정역까지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 산불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카이캡슐 시설 작업 과정에서 레일 용접을 하다가 불씨가 산으로 튀어 산불이 난 것이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임야 600㎡ 가량이 소실되었다.
-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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